■ IT 업계에 종사하며, 리눅스마스터 1급을 준비
먼저 본인 소개를 하자면 필자는 대구의 전문대학교를 졸업 후 경기도에 올라와
18년도 12월부터 서버, 워크스테이션을 운영/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.
직장은 따로 소개하지 않겠으나 현 직장에서는 7~80% 이상의 장비들이 모두 리눅스가 사용되고 있다.
실제로 이 자격증이 내 직장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은 미비할 것으로 본다.
'인생은 실전'이라는 말이 있듯 굳이 이 자격증이 없더라도 일 하는데에는 아무 문제없다.
하지만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 루팡을 돌린다면..
이직 때 피눈물을 흘릴수도 있기에 준비하기로 했다.(자기개발 중 뭐라도 했다고 어필해야되지 않은가!)
음..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취준생들의 경우 무작정 이 자격증을 준비하기보다
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H/W 쪽인지 S/W 쪽인지 확실하게 구분하여 준비하도록 하자.
(직종에 따라 다른 자격증이 더 나을 수도 있다.) -> 있어서 나쁠 건 없지만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.
뭐든 준비해서 나쁠 건 없지만 그래도 서버운영자와 서버엔지니어는 충분히 다름을 인지하도록..
▶ 왜?
첫 째, 자기개발이 너무 없다는 생각을 했다.
둘 째, 누가 취득하라고 해서 취득하는게 아닌 본인의 만족을 위해 준비한다.
→ 시킨게 아니기 때문에 생각날 때,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다뤄 볼 예정이다.
셋 째, 현 직종에서는 Redhat Linux 5 6 7 8 version을 쓰고 있기에 19년도 RHCSA 취득 후
취득한 자격증이 따로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.
리눅스마스터 1급을 취득한 뒤, RHCE를 준비할 예정이기도 하다.
넷 째, 직장 3년차에 좀 더 OS에 대해 깊숙히 파고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.
기회가 된다면 Windows Server 쪽으로도 더 공부할 예정이다.
다섯 째, 직장에서
▶ 공부 방법?
필기부터 차곡차곡 나아갈 예정이며, 교재는 리눅스마스터 1급 정복하기(북스홀릭출판) 책을 사용할 예정이다.
2년간 책장에 박혀있었고, 이미 한 번 응시했다가 떨어진 경험도 있다.
하지만 그 때는 일을 핑계로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차곡차곡 천천히 준비해보려 한다.
현 직장에서는 REDHAT LINUX 6, 7, 8 Version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습의 경우
7 Version 기반으로 공부할 예정이다.
■ VMware Workstation - CentOS 7 64bit 설치
Vmware Workstation은 유명한 Virtual Machine 중 하나이기에 따로 설치 방법은 별도로 표기하지 않겠다.
적어도 리눅스를 본인 PC에 직접 설치해서 쓰지는 않을거고 가상머신을 사용해보자.
아직 필기를 준비하면서 언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
미리 설치를 해두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세팅해두자.
▶ CentOS 7 설치
1. 설치 화면 (이전 화면은 캡쳐하지 못했다. 언어는 한국어로 선택)
2. 날짜&시간 / 키보드 / 언어지원은 그대로 둔다.
3. 소프트웨어 선택 클릭 후 서버 - GUI 사용 선택 후 우측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다.(필요에 따라 설치 진행 예정)
4. 설치 대상 클릭 후 기타 저장소 옵션에서 '파티션을 설정합니다'를 체크하고 완료를 누른다.
5. 수동으로 파티션 설정 창이 나오는데, 박스를 '표준 파티션'으로 바꾼다.
그 후 아래의 [ + ] 버튼 을 눌러준다.
6. 파티션 설정을 진행하는데 아래와 같이 설정해준다.
7. 네트워크 & 호스트 이름 설정
→ 간단하다. 끔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'켬'으로 활성화 시켜주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 것
→ 호스트이름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(필자는 블로그 주소의 끝부분을 따왔다.)
8. 완료되었으면 설치 시작을 누른다.
9. 루트 암호와 사용자 생성을 진행해주면 된다.
그리고 아래의 로딩바가 다 찰 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.(패키지 설치)
10. 이후 재부팅 진행 → 라이선스 동의 → 설정완료 → 로그인 후 사용하면 된다.
■ 첫 글을 마치며..
시작이 절반이다.
오늘은 설치라도 해두자.
p.s )
항상 뭘 하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싶지 않다.
하고 싶을 때 꾸준하게 이어가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하긴 싫다.
상황에 따라 글을 쓰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.
나무위키에 나올 법한 말들로 Ctrl + C / V를 하지 않는다.
내 블로그명과 같이 giving(다주는-'뭐든 다 주는'), 필요한 내용을 얻어가는 사람이 있기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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